20가지 재료 저염간장 ‘이미락’으로 계란장 만들기 도전!
간장 하나 바꿨을 뿐인데, 계란장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.
지인의 추천으로 처음 사용해 본 ‘이미락 수제 요리 맛간장’,
제품 소개만큼의 감칠맛과 부드러움이 정말일까요?
이미락 간장은 어떤 간장일까?
✔️ 20가지 재료로 전통 방식 양조된 수제 맛간장
✔️ 일반 간장 대비 염도 1/8 수준의 저염 간장
✔️ 감칠맛을 살린 은은한 풍미가 특징
✔️ 아이 반찬 / 부모님 반찬 / 술안주 간장으로도 추천된 제품
저는 500ml 병 타입을 쿠팡에서 8,460원에 구매했어요.
(정가 15,000원 → 43% 할인 중)
1L 대용량은 약 14,500원 정도로 사용량 많은 분께 적합합니다.
계란장 만들기 – 하루 숙성으로 충분할까?
삶은 달걀에 이미락 간장을 부어 냉장고에 하루 숙성.
처음엔 “어? 좀 싱거운데?” 싶은데…
딱 하루 지나고 나니 간이 착착!
짭조름하고 감칠맛이 올라와 계란장이 한결 부드럽고 맛깔스럽게 변했습니다.
❗️Tip: 오래 담그면 다소 짜질 수 있어요.
하루 숙성 후 바로 먹는 걸 추천!
저염 간장의 감칠맛 – 짠맛보다 부드러운 풍미
이미락 간장은 짠맛은 줄이고 감칠맛을 강조한 저염 간장이에요.
그래서인지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잘 먹고,
자극 없이 은은한 맛을 원하는 분들께 잘 맞는 스타일입니다.
아이 반응은 GOOD, 내 입맛은 글쎄?
아이들은 “이거 맛있다~” 하며 밥이랑 계란장을 싹 비웠어요.
하지만 저는
양조간장의 맑고 선명한 짠맛을 좋아하는 편이라
이 맛간장의 은은하고 둥근 맛은 조금 심심하게 느껴졌습니다.
‼️ 감칠맛 중심의 부드러운 간장을 찾는 분께 추천!
맑고 짭짤한 간장을 선호하는 분께는 다소 밍밍할 수 있어요.
이런 분들께 추천해요
✔️ 아이 반찬용 간장 찾는 분
✔️ 자극적이지 않은 계란장 만들고 싶은 분
✔️ 전통 방식의 감칠맛 간장에 관심 있는 분
✔️ 일반 간장의 짠맛이 부담스러웠던 분
결론
✔️ 500ml 병 기준 약 8,000원대 / 1L는 14,500원선
✔️ 전통 방식 + 저염 간장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음
✔️ 계란장엔 하루 숙성이 가장 맛있었음
✔️ 입맛 취향 따라 호불호 있을 수 있음
한 줄 요약
아이들은 반했고, 나는 고민했다 – 감칠맛 간장의 새로운 발견
+ 다른 날, 같은 재료
계란장 만들고 남은 이미락 간장,
이번엔 달래 양념간장으로 활용해 봤어요.
달래, 쪽파, 청양고추, 고춧가루, 참치액젓 반 숟가락 –
이 조합은 제 입맛엔 찰떡이었습니다.
밥 한 공기 뚝딱.
계란장보다 이렇게 양념장으로 썼을 때 더 잘 맞더라고요.
재료 맛을 살려주는 게 참 괜찮았습니다.
+ 보관 시 참고하세요!
이미락 간장은 소비기한이 약 2개월로 짧은 편입니다.
제가 받은 제품은 제조일 2025.04.18 / 소비기한 2025.06.17로 표기되어 있었어요.
전통 방식 수제 간장이라 방부제가 거의 안 들어간 영향일까요?
계란장, 양념장 등으로 빠르게 활용하실 분들께 더 잘 맞을 것 같아요.
※ 본 글은 협찬 없이 직접 구매한 제품/서비스에 대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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